“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9일(화) 부천오정라이온스(회장 채웅)는 부천오정경찰서의 연계를 통해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에 결혼이주여성 추석 장보기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8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된 상품권은 1인 2만원씩 결혼이주여성 4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오정라이온스 회원들이 한국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추석 장보기에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어교실 교육생 호앙투이응언(베트남)은 “추석 전 좋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자신을 포함한 어려운 친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고 감사하다.” 고 전했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은 2006년부터 국제결혼이민자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사회적응 프로그램, 생활문화체험활동 등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