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8일 폐쇄된 상태로 방치돼 통행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 등 민원을 발생시켰던 갈산지하보도를 전면 철거했다."고 밝혔다.
갈산지하보도는 전체 길이 24m, 폭 6.5m로 1992년 준공해 사용해 왔으나 지난 2003년 10월 주변에 횡단보도가 설치된 후 지하보도 이용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후 부평구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 풍물연습장으로 사용하는 등 지하보도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나 여의치 않아 전면 철거를 결정했다.
부평구는 시비를 보조받아 올 3월에서~5월까지 철거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7월부터~9월까지 내부 충진 및 출입문 철거 등 지하보도 전면 철거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 바로 옆에 위치한 지하보도 출입문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던 문제가 해결됐을 뿐 아니라 흉물처럼 방치되 있던 지하보도가 사라져 도시미관 또한 한층 개선됐다.
부평구는 “이번 갈산지하보도 철거를 계기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