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관장 심채연)은 지난 9월 11일 여주제일중학교 인성관에서 ‘청소년 독서어울림 수Book수book’행사를 개최ㅎ였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홍보 및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하였고, 여주 이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 개최한 의정부교육지원청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소속도서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이하 도서관)이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및 질의응답, 독서퀴즈, 문화공연, ‘우리학교 명물’동아리 공연 등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혜정 작가는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였고, 본 행사에서는 ‘사춘기 강을 건너는 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우리학교 명물’ 학생 참여마당에서는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여주제일고등학교 관악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북콘서트의 열기를 더해줄 가수 산체스와 퀸덤의 문화공연과 선생님의 애장도서를 선물하는 사제 간 도서 나눔 코너, 학부모의 영상 편지 시간도 마련하였다.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심채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학생 ․ 학부모 ․ 교직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