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북한이 15일 오전 6시 57분경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평양 인근에서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미사일의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km로 판단했다.
지난 8월 29일 평양 순안에서 발사한 ‘화성-12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은 일본 상공을 통과해 2천 700여㎞를 비행했고, 다시 17일 만에 사거리를 1천여㎞ 늘려 발사한 것.
앞서, 김락겸 북한 전략군사령관은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4발의 동시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화성-12형’은 일본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고치현 상공을 통과해 사거리 3천 356.7km를 1천 65초 간 비행한 뒤 괌 주변 30~40km 해상에 탄착된다고 말한 바 있다. 괌 타격 능력을 입증한 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전날 정부가 발표한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 결정에 대해 “우리 800만 불 지원 건 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대북기조가 변경은 없는 것”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나 핵 도발에 대한 단호한 제재와 대응책이 유지되지만 이와는 별개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부분은 진행할 수 있다는 게 변하지 않는 기조”라고 확인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7시6분쯤 홋카이도를 통과해 에리모미사키(襟裳岬)에서 동쪽 2000㎞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내 (북한 미사일) 낙하물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확인하고 “엄중히 항의하며 가장 강력한 말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제2375호가 11일(현지시간) 채택되자 외무성 보도를 통해 전면 배격한다면서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