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거쳐 소방서장이 직접 서울요양병원 등 관내 화재취약대상 4개소를 순회하며 추석연휴 대비 ‘화재 취약대상 현장안전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0일 동안의 긴 추석연휴 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예측·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사고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각 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행됐다.
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한 선 서장은 관계인과의 대화를 통해 안전관리 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지도하는 등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독려하기도 했다.
컨설팅을 마친 선병주 서장은 “신속한 재난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계인의 지속적 관심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의 유지”라고 말하며, 관계인 스스로의관심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