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권력 암투' 끝에 공석이 된 미국 백악관 공보국장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가운데 한 명인 28세 여성 호프 힉스가 내정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공보국 전략담당으로 백악관에 들어온 힉스는 ‘막말 파문’으로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물러난 뒤 지난달 16일부터 임시 공보국장을 맡아왔다.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공보국 전략담당으로 백악관에 들어온 힉스는 지난달 16일부터 임시 공보국장을 맡아왔다. 백악관 공보라인을 책임지게 된 힉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과 가까운 '이너서클' 인사다.
뉴욕의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함께 일한 인연으로 트럼프그룹에 발탁된 데 이어 지난해 대선 기간 트럼프캠프의 언론담당 보좌관으로 일했다. 그녀는 전임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백악관 공보국장에 전격 발탁된 데 반발해 숀 스파이서 백악관 당시 대변인이 그만두는 등 공보라인이 대폭 개편되는 과정에서 살아남았다.
백악관 핵심 직책인 공보국장 자리는 스카라무치가 '백악관 내전'이라고 불린 라인스 프리버스 당시 비서실장과의 권력 암투에서 승리했으나 여론 악화로 자신도 열흘만인 지난 7월 31일 옷을 벗게 된 이래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