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웅진동 동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 모여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웅진동(동장 최위호)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웅진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지난 9일 공주 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웅진동 체육회(회장 정해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선수단 선서를 시작으로 큰 공굴리기, 대형 윷놀이, 바구니공넣기,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1회로 개최하는 웅진동민 화합 체육대회는 소규모 동 통합정책에 따라 지난 2008년 산성동과 웅진동이 통합된 후 처음으로 동민이 하나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돼 단순한 체육행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애향정신을 더욱 키우자는 의미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위호 웅진동장은 “체육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동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웅진동민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동 발전과 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해남 웅진동 체육회장은 “오늘 체육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며 “살맛나는 공주건설에 웅진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