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사랑의 밥차’ 행사에 방문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서 관계자들은 행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우리동네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알리고 무단횡단과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옷을 착용하고 주변을 살피고 안전히 보행하도록 당부했다.
현춘희 경찰서장은 “도·농 복합지역인 김포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고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육·홍보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