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대병원 현장라운딩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기여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등록 2017-08-31 16:35:00

기사수정
  • 병원 현장 문제점 청취 후 적극 시정.. 안전한 병원문화 형성 의료서비스 개선

전북대학교병원는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QPS(Quality &Patient Safety안전라운드) 라운드’가 환자의 안전과 병원 전반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경영진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QPS라운드팀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 병원 현장을 방문하는 QPS라운드를 실시하고 있다. QPS라운드는 경영진과 환자/보호자,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공감해 환자안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시정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9월 12일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말 현재까지 총 25차에 걸쳐 62개 부서를 방문했다. 올해 하반기 라운딩은 9월 7일 소아치과와 구강내과를 시작으로 진행할 에정이다.

▲ 환자안전


라운딩 소요시간은 보통 1시간 정도로 직접 병원의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사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명재 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운팅 팀은 현장방문에 앞서 부서장과 실무자 면담을 통해 방문부서의 주요 안전 이슈 및 내·외부 고객만족 문제를 사전 점검한다.  이후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병원 생활 중에 불편을 느낄만한 사안이나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영역 담당자는 환자안전과 직원 안전, 시설 및 환경안전, 감염관리 등 담당 영역에 대해 세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전북대학병원


라운딩을 총괄하고 있는 의료질향상팀에서는 라운딩 과정 중에 제기된 개선활동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분기별 안전점검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게시판과 안전소식지 등을 통해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실제 의료질향상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9일 있었던 11차 라운딩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응급실 밖에 있는 화장실에서 냄새가 난다는 의견이 접수됐고, 이 내용이 해당부서에 전달돼 화장실내 환기 및 방향제 등이 설치됐다. 같은 해 11월 17일 18차 라운딩에서는 직원 면담 과정에서 소화내시경 세척실 공간이 좁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소관부서에서 소화내시경 세척 공간 구조를 변경해주는 것으로 불편을 사항을 해소했다. 이처럼 QPS라운드 활동으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병원 전반의 안전문제 보고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환자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면서 환자중심의 문화가 정착되어 간다는 것이다. 특히 직원들 스스로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가지고 안전문제를 접근하게 돼 환자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QPS라운드가 병원의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의료서비스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하반기 라운딩에서도 현장에서 나오는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QPS라운드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안전문제에 대한 보고체계가 강화돼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개선 등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