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8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환으로 추진한 복천식품, 세창상사 진입도로인 사음동 도시계획도로 기공식을 가졌으며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이현호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및 단체장, ㈜복천식품 대표이사, 세창상사㈜ 공장장 등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이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도로 사업비 5억원을 경기도에서 지원 받았다.
사음동 도시계획도로는 L=190m, B=10.5m로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진입도로는 공업지역 지정 후에도 도로 폭이 협소해 대형차량 등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원활한 차량통행으로 기업애로해소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기업환경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