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종재는 손녀를 미국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것과 관련하여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원정출산이란 의혹이 제기되자 출산신고등은 우리나라 법에따라 법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미국의 경우 속지주의를 적용하기 때문에 미국 내 병원에서 출산한 기록만 있으면 본인이 만 16세가 되어 미국국적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되어 있다.일국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정치지도자가 일부 부유층 인사들의 잘못을 바로잡는에 앞장서기는 커녕 똑같은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두 아들의 병역문제로 이미 국민에게 상처를 준 바 있는 이회창 총재가 손녀 문제에 대해서까지 국민들의의혹과 분노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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