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리나라 건축 분야 최고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유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사)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송태문)와 ‘2018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제주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 지난 25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건축문화제는 1955년부터 (사)한국건축가협회 주관 대한민국건축대전으로 시작해 2005년 대한민국건축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개최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서울과 지방에서 교차(홀수년 서울) 개최하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분야 축제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대한민국건축대전, 올해의 건축 Best 7 및 특별상 수상작 전시, 건축사진전, 건축에세이 공모전 등 전문인과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축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문건축가, 일반대중 등 참가자가 1만명 이상 달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제주 유치 시 제주도의 국제적인 홍보, 제주의 우수한 건축문화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2018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제주건축가회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제주 유치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치 확정은 9월 중순쯤 2017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