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2017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는 <</span>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가 9월 8일 동탄 복합 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김건)와 소프라노 김지혜, 테너 이장원이 협연하며, ‘시네마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형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웅장한 라이브 영화음악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역대 흥행 영화 중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영화음악으로 엄선했다. 1990년대 세계 명화로 손꼽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영화 ‘쥬라기 공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영화 ‘스타워즈’의 메인 테마곡까지 전주 부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친숙한 곡을 마련했다. 세계 유명 영화 삽입곡과 더불어 6.25전쟁 중 3년여에 걸쳐 평화를 지켰던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삽입된 히사이시 조의 ‘썰매의 왈츠(waltz of sleigh)‘ 2004년 전 세계의 극찬을 받으며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영화 ’올드보이‘의 ’마지막 왈츠(Last Waltz)’까지 한국 정서에 맞는 다양한 OST도 준비했다. 관객들은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하며 추억의 영화 속 장면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화성시 문화재단은 9월 <</span>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를 비롯하여 지난 7월 오태석 연출의 연극 <</span>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span>국화꽃향기>, 정형일 발레단의 창작발레 공연 <</span>新 도미부인-red motion> 등 총 4개의 작품을 반석아트홀에 유치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객석 나눔을 통해 약 554여명의 문화소외계층에 공연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재단 공연사업팀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통해 좋은 공연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개해 공연예술분야의 접근성을 넓힐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88-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