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25개 동(洞) 핵심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 이정수
  • 등록 2017-08-28 13:43:43

기사수정
  • “나는 안산에 산다.”… ‘동행, 그리고 협력’을 강조하다.
  • 공동체 회복사업 집중, 오는 10월 ‘2017 전국 마을 박람회’ 개최


안산시 2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들이 안산시의 공동체 회복을 위해 나섰다.

 

824일부터 26일까지 23일 동안 전남 여수와 광주광역시 방문 일정을 포함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공동체 회복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 함께 했던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지난 7월 새로 임명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자치의 핵심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안산시 공동체 회복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서 최근 100대 국정과제를 통해 강력하게 추진의사를 밝힌 정부의 주요 정책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주요 강의 청취와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 ‘공동체’ ‘주민자치라는 핵심 단어와 관련한 생생한 현장 중심 강좌가 인기를 끌었다.

 

첫 번째 강의는 이필구 안산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장이 시작했다. 주제는 마을 만들기 경험을 기반으로 도약하는 마을재생이었다.

 

이 센터장은 성장 중심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마을 만들기는 삶터 가꾸기, 공동체 만들기, 사람 만들기라 할 수 있다.”, “마을이 세상이고, 사람이 희망이며, 학습이 방법이다. 또 관계가 관건이다. 특히 관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도훈 희망마을사업추진단장이 안산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동행과 협력에 대해 설명했다.

 

김 단장은 세월호로 상징되는 안산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마을에서의 희망 찾기로 시작된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안산의 이미지를 위해 공동체 6대 이슈, 12개 사업, 25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특히 생명, 평화, 안전의 글로벌 스탠다드(국제적 기준)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마지막에는 꼭 사람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외부 전문가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행정달인(문화관광 분야)’으로 선정된 최덕림 순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나와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에 대해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최 단장은 먼저 방법론적인 관점에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를 강조하며 왜 해야 하는지 떠오르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부터 할 것을 주문했다. “미리 문제부터 찾지 말고 우선 하라.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공동체에서 풀면 된다.”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을 함께 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예전 해양생태학자로서 경험했던 순천만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생태가 바뀌면 경치도 좋아지고 먹고 사는 일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열정을 다하는 한두 명이라며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없앤 순천의 경우처럼, 우리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대부도가 감동을 주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동행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워크숍 참가자들은 여수시 금오도 생태마을 우수사례인 비렁길을 탐방했으며 여수시 중앙동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인 고소천사마을, 낭만 버스킹, 낭만포차 등 현장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광주 5.18기념재단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10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2017 전국 마을 박람회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 마을 만들기 선두 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