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25일 교통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양주서 경비교통과 소속 교통경찰관인 신한준 경위는 25일 오전 6시 40분경 출근길 교통 근무를 하기 위해 경찰서 앞을 나서던 중, 주변 한 시민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라는 다급한 구조 요청에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현장에 도착한 신 경위는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물과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신한준 경위는 과거에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등, 선행을 베푸는 경찰관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호송 서장은 “신한준 경위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양주경찰서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