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와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의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자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각 사업단별 대항전(팔씨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농사업단 소속 한 자활참여자는 “여느 해보다 무더웠던 올해 여름 날씨에 체력이 떨어지고 반복되는 일상적인 업무에 지쳐있었으나,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 좋은 추억과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전주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충전의 쉼 기회 제공전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체 참여주민 하계 야유회가 참여 주민들 간의 자활근로 의욕을 더욱 높이고 화합하며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며 참여주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충전의 쉼 기회 제공
한편,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자주, 공생, 공유의 가치로 이웃사랑이 실현된 복지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식품, 영농, 공예, 간병, 파견, 세탁, 유통 등 전주 지역에서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