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세월호 가족극단 ‘노란나비’의 연극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다음달 5일 저녁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상연한다.

안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상연하는 공연은 광주시민상주모임과 광산구 인권보장및증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노란나비’는 경기도 안산시 한 연립주택에 이사 온 전라도 시골 할아버지가 동네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이번 공연에서 유쾌하게 표현한다.
‘노란나비’는 “시민들이 보내주신 위로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기획했다”며 “사람이 중심 되는 공동체를 염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다. 입장권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gwangsan.go.kr)에서 다음 달 4일까지 발권한다.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공연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989)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