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 독서문화대전’이 오는 11월4~5일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제주와 책·문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북(Book) 페스티벌로 제주에선 처음 진행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 독서문화대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 책·문화 축제로서 책과 제주 고유문화가 어우러진 책 축제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개막행사로 작가 북 콘서트와 축하공연을 한다.
도내 도서관, 제주지역서점, 소규모 동네책방, 독서동아리, 독서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독서토론회, 작가 릴레이 콘서트, 시낭송회, 전시·체험부스, 헌책교환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시민들의 독서문화대전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주 독서문화대전’ 슬로건을 공모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은 정해진 상금을 지급한다.
문경복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주 독서문화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책 읽는 도시’ 제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을 위한 소통과 만남,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독서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기대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