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검찰 일반직 공무원 중 최고위직인 대검찰청 사무국장이 교체된다.
법무부는 검찰 일반직 인사 쇄신 차원에서 양희천 대검 사무국장을 면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상 2년을 근무하는 대검 사무국장이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대검 사무국장은 검찰 일반직 공무원 중 가장 높은 직급인 고위공무원단 가급(1급)으로, 검찰 내 행정사무·보안·회계 등 일반직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양 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같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우병우 라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그동안 양 국장은 우 전 수석과 친분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해왔다.
양 국장은 1985년 9급으로 임용돼 지난해 6월 1급인 사무국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서울중앙지검 범죄정보과장·공안과장 등 범죄정보·공안·감찰 분야에서 주로 일했다.
대검 사무국장은 검찰 내 행정사무·보안·회계·문서관리·교육 등 일반직 업무를 총괄하고 검찰 수사관 등 일반직 인사에도 일부 관여할 수 있는 주요 보직이다. 통상 2년가량 근무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 일반직 인사 쇄신차원에서 고위공무원단 임용절차에 따라 교체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