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정 제주의 다양한 식재료로 이색 조리법을 담은 '제주 레시피북'을 발간했다.
제주 레시피북은 제주밀과 감자, 금귤 등 청정한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13가지 음료와 디저트 조리법, 식재료의 효능과 성분, 지역별 분포도, 열매 저장법 등을 담고 있다.
레시피북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이 주관하고 오설록 후원으로 지난 5월 개최한 ‘제주 레시피 콘서트’의 결과물이다. 콘서트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이 제주 전역에서 얻은 식재료에 개성과 손맛을 더해 각양각색의 음료와 디저트 콘텐츠를 뽐낸 바 있다.
책에는 또 ‘요모효모’, ‘냠냠제주’ 등 올해와 지난해 레시피 콘서트 우수작으로 선정된 업체와 참가자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레시피북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웰컴센터, 제주도내 독립서점, 서울 다보라관 제주관광정보센터, 오설록 주요 매장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백석윤 단장은 “식음료 콘텐츠는 제주 곳곳의 창조적 장인들을 발굴하고 농가와 지역경제의 성장을 돕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제주 원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홈 베이커와 카페 운영자, 청년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6차 산업 관련 창업과 사업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