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세를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세 바로알기’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지방세 바로알기 코너는 오는 25일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관 강좌 전후 시간을 활용해 약 10분간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와 국세, 세외수입의 차이점 등을 설명하고 자동차세 연납할인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제도도 소개하면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징수에 앞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하남시 재정규모와 지방세 징수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순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