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한다.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논의가 공식화되는 것과 관련해 진중권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이야기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것인가”라고 나 의원에게 물었다.
나경원 의원은 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는 적당한 시점에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한다. 이어 나 의원은 “지금은 당내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말을 아끼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정봉주 전 의원은 나 의원에게 “자유 한국당이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하면서 홍준표 대표를 선출했다면 망하는 것 아닌가”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나 의원은 “당이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또 싸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 나 의원은 “야당 입장이라 그런지 안보 부분에 마음 놓이지 않는다”며 한미동맹, 북한 핵 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그는 “여론조사 80% 이상 지지를 받지만 한편으로 불안한 게 안보와 경제문제”라며 “적폐청산 이런 이야기에 집중된 것 같아서 아쉽다”고 평가했다.
나 의원은 특히 ‘모든 것을 걸고 전쟁을 막을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제적으로도 인심 잃고, 한미동맹에 틈이 생기고, 북한 문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문제에 대해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꼬집은 나 의원은 “남북문제에 대해 본인의 지지자들의 생각과 그 반대의견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또 “노무현은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고 나니 한미관계가 정말 중요하더라’고 했었다”면서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지자의 반대를 넘어설 강단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자유 한국당은 어떤 방식을 취하겠냐. 만약 집권했다면 군사적 옵션을 포함하냐”는 정봉주 전 의원의 돌직구 질문에는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나경원 의원은 “전쟁을 하자는 게 아니라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지도자라면 그런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말만 아름다운 대화로 우리가 무얼 얻겠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