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시는 최근 진주대첩광장 조성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과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원회 설치목적, 위원회 기능, 향후계획과 운영 방향을 간사로부터 설명 듣고 진주시 도시개발과장으로부터 진주대첩광장 추진 및 계획보고를 받았다.
이창희 시장은 이날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향후 천년 진주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광장을 중심으로 한 에나몰, 원도심 상권연계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소중한 문화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주대첩광장은 주변 교통대책과 더불어 다양한 경제·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한 에나몰, 원도심 상권연계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소중한 문화공간이 돼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현재 진주대첩광장 위치는 본성동 진주성 촉석문 앞으로 사업기간은 2007년∼2019년까지 13년간이며 사업규모는 광장 조성 면적 2만 5020㎡로 기념관, 주차장 408면, 지하 2층으로 총 사업비는 980억 원이다.
지난달 건물 81개 동의 보상과 철거를 마무리 하고 문화재 시굴조사 용역 중이고 현재 광장 부지에는 형평운동기념탑만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