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의 선선한 바람과 공기를 느끼며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5일과 26일 엘리시안 제주 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제주뮤직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5일에는 ‘페퍼톤스’와 일본 인기 어쿠스틱 기타 듀오 ‘데파페페’의 무대를 시작으로 ‘에일리’, ‘제시’, ‘딘’ 등 인기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국카스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뮤직페스티벌 첫날 무대를 장식한다.
26일에는 ‘에브리싱글데이’, ‘바버렛츠’가 무대를 열고 일본 뮤지션인 ‘미야자와 카즈후미’, 국내 뮤지션인 ‘전인권밴드’, ‘십센치’의 공연이 이어진다.
제주소년 '오연준', '드럼라인 림' 등과 함께하는 '양방언의 제주판타지'가 올해 제주뮤직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로 제주의 늦은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는 감귤스낵과 귤하르방 쥬스, 제주 천연화장품 등 제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부터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까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뮤직페스티벌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라도 소풍가듯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주의 아름다운 기억을 남길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뮤직페스티벌은 초대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제주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