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내 노인교실 운영비가 인상돼 배움터 기능이 강화된다.
제주시는 운영비 및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이 올해 1회 추경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인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의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기존 교육교재 인쇄비, 학습도구 재료비, 강사료, 간식비 등에 한해 지원되던 운영비를 현장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1곳당 월 40만원에서 월 60만원으로 인상 지원하고 있다.
또 노인교실의 노후 장비들을 교체 및 보강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노인교실 기능보강사업 공모를 추진해 사무실 및 강의실 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를 1곳당 500만원씩 추가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시켜주고,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노인교실을 쾌적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주시 지역내 노인교실 14곳으로 1040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