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과수원특화단지’ 전국 최대 7개소 조성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국비 공모사업에 양구군과 인제군이 추가 선정돼, 총 41.3ha 규모, 사업비 80억 원(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 추가 선정으로 전국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16개소 가운데 7개소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조성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대구공항 통합 이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동구 갑)주최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곽대훈, 곽상도, 정태옥, 추경호, 바른정당 주호영 의원 등 대구지역 국회의원 6명과 국방부 한현수 군 공항이전추진단장, 국토부 나웅진 공항정책과장, 대구시 김승수 부시장, 정의관 공항추진본부장이 참석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지난해 7월 정부합동 태스크포스(TF) 출범 이후 지난 2월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2곳이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애초 계획대로 진행됐다.
하지만 조기 대선으로 정부가 바뀌고 국방부 장·차관 인사 지연과 군위군수 주민소환 등 몇 가지 변수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구성이 늦어지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
국방부도 지난달부터 관련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또한 언제 완료, 정상 가동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이에 정 의원은 국방부와 국토부, 대구시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대로 추진될 것"이라며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조속히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구성뿐만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이전후보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국방부,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도 "국방부는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구성 등 필요한 절차들을 조속히 이행, 애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수행 의지를 보여야 한다"면서 "현재 대구공항의 국제선 여객 증가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만큼 하루 빨리 이에 걸맞은 지역거점 국제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대구시에 이전지역 보상계획 뿐만 아니라 기존 공항 터 주변 지역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 공항이 빠져나간 자리에 대한 개발계획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