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의심 선박을 격침 영상 공개
미 해군 전투기가 한 선박을 조준하더니 폭격한다.빠른 속도로 항해하던 선박은 순식간에 폭발한 뒤 불길에 휩싸여 바닷속으로 잠긴다.미군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14일 최근 마약 밀매 혐의 선박을 격침해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카리브해에서는 최근 선박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여자축구 강호 이천대교가 올 시즌을 끝으로 해체된다.
17일 대교스포츠단은 여자축구단을 올 시즌 WK리그까지만 운영한 뒤 해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천대교 서명원 단장은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을 만나 이런 입장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인수해 줄 기업을 찾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대교는 2002년 '대교 캥거루스 여자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해 이듬해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축구의 명문으로 도약했다.
WK리그 원년인 2009년 통합 우승을 비롯해 3차례(2009·2011·2012년) 정상에 올랐고, 2014∼2016년엔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서연, 서현숙, 문미라 등 국가대표도 꾸준히 배출한 이천대교는 올 시즌 WK리그에서 승점 34로 인천 현대제철(승점 42)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대교스포츠단은 지난 2014년 배드민턴선수단을 인천국제공항공사로 보내고 운영을 접은데 이어 여자축구단까지 해체를 결정함에 따라 단체 스포츠팀을 1개도 보유하지 않게 된다.
대신 대교는 유망주 개인 지원을 동계종목으로 확대하는 등 스포츠 분야 후원은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