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51개교, 중학 23개교, 고교 18개교에 노후급식기구 교체비 17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23억원)과 7월(3억 5000만원)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제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17억 8000만원을 조기 투입, 여름방학동안 교체사업을 완료, 개학과 동시에 쾌적한 급식환경으로 급식의 질을 제고한다.
기존 지원하던 오븐기, 식기세척기, 식탁 및 의자, 국솥 등 4종에서 튀김솥 및 취반기 등 2종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