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해상발사 실험을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북한 전문 사이트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지난 11일 밝혔다.
38노스는 지난 7일 북한 동부 신포 일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잠수함의 SLBM 발사 실험을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 중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신포급 잠수함의 전방과 후방 갑판이 위장막 등으로 가려져 있지만 잠수함 발사관 주변의 움직임 등 활동을 은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SLBM인 '북극성 1형' 시험 발사 직전의 모습과 비슷한 것으로 곧 SLBM의 발사가 임박했음을 알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게 김정은이 2주째 공식석상에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성 14형 1차와 2차 발사때 잠행 했을때와 동일하며 북한 매체들도 발사직후 김정은 모습을 전했을때와는 다른 분위기다.
잠행 후 도발에 나설 것이란 우려와 함께 미국의 잇딴 군사적 위협에 공개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괌 포위사격을 위협한 다음 날 곧바로 북한은 유엔과 중국,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들을 평양으로 소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ICBM과 틀리게 SLBM은 사실상 추적이 어려워 임의의 장소에서 불시에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SLBM 수중 사출 시험인 '콜드 런치'를 실시했고, 동해상에서 이례적인 잠수함 활동을 펼치는 등 추가 도발 준비 정황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