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에서 찰옥수수를 먹으며 당나귀를 타 볼 수 있는 농촌 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자매결연 지역과 문화 교류 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홍천군에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초등학생 29명과 부모 등 모두 58명이 참여한다.
1박 2일 일정 동안 홍천군 화촌면에 있는 대평마을과 홍천강 일대에서 찰옥수수 따기, 당나귀 타기, 카누·카약 타기, 물놀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자매결연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와 홍천군은 1998년 4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각종 기념일에 상호 방문, 홍천 어린이 초청 성남 문화 체험 지원, 매월 성남시청에서 홍천군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천군에서 진행된 성남 어린이 농촌문화체험은 올해로 9년째이며, 모든 경비는 홍천군이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