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정식 개봉 하루 만에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8월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정식 개봉일인 10일 15만4,731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83,749명.
이로써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8만1,130명), '애나벨'(8만1,019명), '컨저링2'(7만3,335명), '라이트 아웃'(5만7,997명)의 첫날 기록을 두 배 가량 훌쩍 뛰어 넘었다. 또한 올해 돌풍을 일으킨 '겟 아웃'(9만2,124명) 보다도 월등한 오프닝 성적이다. 뿐만 아니라 53.9%의 상영작 중 유일하게 50%가 넘는 수치로 좌석점유율 1위까지 차지해 독보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고유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진 프리퀄로서 놀라운 전개를 보여준다. 쏟아지는 찬사처럼 높은 완성도로 공포영화의 법칙을 지키면서도 또한 관습을 벗어난 신선함으로 무장해 잘 만든 공포영화의 모범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본편의 여운을 느끼게 만드는 영상과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잇는 영상까지 2개의 쿠키 영상이 나온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의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작품이다. 애나벨을 비롯해 수녀귀신 발락과 크룩드맨 등 이전 영화에서 활약한 공포 캐릭터들이 이번 영화에 모두 등장해 공포의 끝판왕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