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창원시는 유기동물보호소 3개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650두에 대해 이달 한달간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진료는 보통 길거리를 배회하다 유기동물보호소에 들어온 유기견들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폭염에 각종 질병의 발병·확산을 방지하고자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유기견들은 주로 길거리를 배회하다 유기동물보호소에 들어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유기견이 자주 앓는 질병을 예방·진단할 수 있는 각종 질병 진단키트, 종합백신, 종합구충제, 안약 등을 구입했다.
시는 경남 길천사 소속 자원봉사자와 창원시수의사회(3개반 52명)의 협조를 받아 일제진료를 실시한다.
현재 창원 유기물동물 보호소의 보호두수는 650두로 지난해 말 570두에서 80두, 14%가 증가했다.
시는 이런 추세라면 내년에 700두가 넘는 유기견을 보호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여름철 유기견이 급증하는 원인으로는 피서철 통제 가능한 줄을 미사용으로 인한 분실 또는 휴가지에서 고의 유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먼저 경남 길천사 자원봉사자와 창원시수의사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기견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동물사랑의 최고의 실천이라고 하는 입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