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9일 양성평등 정책의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는 “성인지 통계집” 200부를 최초로 발간, 배부했다.
이번 조사된 성인지 통계 자료는 인구, 가족, 복지 및 경제활동 등 10개 분야 200여개가 넘는 지표를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연구책임자 전민경 연구위원)과 함께 6개월 동안 조사·연구한 성과물로 시의 양성평등 체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가 최초로 발간한 성인지 통계집은 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에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시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지역 통계자료로써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