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직장운동경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7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16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단체전 3위를 기록해 감투상을 받았다.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대회 첫날 이소희 선수가 -46kg급 결승전에서 경기 안산시청 조미희 선수와 1점차 박빙의 승부 끝에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영천시청에서 올해 광산구로 이적한 -49kg급 김미소 선수는 은메달을, 이푸름(-62kg)·이진주(+73kg)는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선수단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도 이소희(-46kg)와 이진주(+73kg)가 각각 은메달을,
이푸름(-62kg)이 동메달을 획득해 12월에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 티켓 3장을 확보했다.
광산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광주‧전남 유일의 태권도 실업팀이다. 최근 우수한 선수 영입 등 선수단을 재정비한 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