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에서는 7월31일(월)~ 8월 4일(금), 5일간 성남시 내 청소년 20명과 "학교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권리형 자원봉사를 경험하는 제 19회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권리형 자원봉사 교육을 바탕으로 '학교자율성'이라는 조별 주제 토론을 통해 학생의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정책 결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을 돕기 위해 선배시민대학 수료 어르신과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였다
조00 어르신(남, 72세)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어 흐뭇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사회 정책이슈에 대해 토론을 할 때, 상황극을 만들어 이해가 잘 되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로 청소년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미래가 밝다는 것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김00(여, 17세)은 "처음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참여하였지만 권리형 자우너봉사 교육을 들으면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평소 어르신들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는데 조별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봤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자원봉사교육 및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1.3세대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남시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춰 매년 2회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종합상담 팀 홍세희 사회복지사(031-751-7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