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고은석)는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조현호(52·미국명 헨리 킴 조)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3일 밝혔다. 200억원 대의 배임과 사기 혐의다.
조씨는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막냇동생인 조중식(85) 전 한진건설 회장의 장남이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4월까지 여신 전문 금융회사 'CXC종합캐피탈'(현 메이슨캐피탈) 대표로 있으면서 심사 절차를 위반해 자신이 영업에 관여하던 업체에 약 164억원을 대출해준 혐의(배임)를 받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일 조씨의 배임 혐의를 확인함에 따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인지를 알아보고자 2일부터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주권 매매거래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대한 결정일까지 정지된다.
조씨는 회사 경영이 좋지 않자 돈을 갚을 능력과 의사가 없으면서 다른 업체들로부터 약 50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