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부정수급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6건을 적발하고 6개월간 보조금 지급정지와 더불어 4624만여원을 환수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차량은 단시간 반복주유 3회 이상과 1일 4회 이상 주유, 탱크용량 초과 주유 등의 방법으로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시는 이와 같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의심거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화물차 운전자의 주유 패턴을 분석, 이상거래가 감지되는 화물 운송업체 및 주유소에 대하여는 경찰과 합동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해 나가는 등 부정 수급을 엄격히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지난 2001년 7월 1일 부터 정부의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유류세가 인상됨에 따라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유가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화물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31일 현재 제주시에 등록된 영업용 화물자동차 수는 3255대(일반화물 1천831대, 개별화물 691대, 용달화물 733대)로 이들 차량에 지원되는 금액은 리터당 경유는 345.54원, LPG는 197.97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