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대전시가 문재인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효율적으로 선제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대전시는 3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민간전문가 및 마을 공동체 등이 참여하는 TF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 달 말 시작되는 중앙 공모에 대비해 구성한 TF의 첫 만남이다.
TF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과 사업추진팀, 연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5년간 해마다 10조원을 투입해 전국 500곳의 도시재생을 목표로 추진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형 개발사업으로 주민공동체, 마을활동가 등이 직접 사업계획 실행, 운영에 참여해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뉴딜 사업 선점을 위한 전국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주민이 참여하는 TF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대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모델 발굴 등 공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