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평군(군수 김선교)용문도서관은 8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17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문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우리 주변 일상생활 속 우리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3차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차 특강에서는 주성철 강사를 모시고 “한국 영화 속 왕과 역사 이야기”라는 소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2차 특강에서는 김형준 역사 강사가 소개하는 “사극이 보여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마지막 3차 특강으로 박희숙 미술가와 함께 “역사 속 왕과 함께한 우리 미술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자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강연 종료 이후 주제와 관련된 탐방지를 현장학습할 예정이며, 10월 15일 후속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후기작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2017 ‘길 위의 인문학’참여 접수는 양평군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일부터 선착순 30여 명을 접수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 및 세부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용문 도서관으로 (☎770-2789)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