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을 향해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고 명시한 것에 대해 질타가 이어졌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홍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적시한 "정당의 통합은 인위적인 정계개편보다는 국민이 선거로 심판한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바른정당을 공식적으로 비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파진영 통합을 자연스럽게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바른정당을 겨냥해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홍 대표의 말에 한 네티즌은 ‘다당제를 본처니 첩이니 하며 여성들을 비하하는 것을 보니 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대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하며 “국민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는지 일일이 옮기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홍 대표는 자신의 과거 막말을 사과하며 달라진 인상을 주려했지만, 또다시 막말을 서슴지 않는 것을 보니 전혀 바뀌지 않은 모양”이라며, “이번에는 자신의 잘못을 빨리 반성할지 아니면 또 평소처럼 아무 잘못 없다 천연덕스럽게 무시하고 갈지 궁금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여성과 국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기 바란다”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