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남 진주시는 근로빈곤층의 일을 통한 자립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Ⅰ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Ⅱ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7만2천원 이상 268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국비, 도비, 시비의 보조금으로 최대 월 6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이 적립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 활동을 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으로 월 1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이 적립된다.
희망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구매·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이나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목돈마련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주시 행복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