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울산시는 27일 오전 11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산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울산기상대, 울산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대한적십자, 울산자원봉사센터, TV방송사(KBS, mbc, ubc, Jcn, TBN울산교통방송), 지역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충북 및 인천지역 등에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기상예측과 다르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기상 예측 판단에 따른 비상 상황을 관리하는 등 공동 대응체제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태풍 차바로 울산은 직·간접적인 피해가 컸으나, 피해복구공사 공정률이 97%에 도달하는 등 사전 재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인 8월부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응급복구 장비·자재에 대한 일제 재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사항에 대해는 즉시 정비해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진택 시민안전실장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교훈 삼아 올해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생명 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시의 전 방재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