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알바노조는 26일 '알바(아르바이트)비를 떼여도 고발하지 않았다'는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전날 발언에 대해 "노동 혐오적 발언"이라며 그의 사퇴를 요구했다.
알바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의 발언은 사실상 임금을 떼여도 알바노동자들이 참고 견뎌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최근 학교 급식노동자들이 '그냥 밥하는 아줌마들'이라며 모욕적 언사를 한 그가 반복적인 문제 발언으로 노동 혐오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2016년 대한민국의 임금체불액은 1조 4000억 원이다. 최저임금, 주휴수당, 야간, 연장, 휴일, 연차 규정 위반이 만연한데다 신고와 적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은 체불공화국”이라며 “이언주의원 같은 국회의원과 정치가들이 법을 느슨하게 만들고 봐주기 근로감독을 하도록 방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나도 알바를 한 적이 있고 월급을 떼인 적이 있다”면서 “사장이 망했다. 사장이 살아야 나도 산다는 생각에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 우리 사회의 이런 어떤 공동체 의식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알바노조는 “알바 노동자가 참는 것이 공동체 의식이라는 발언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면서 “노동 혐오적 발언을 일삼는 이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알바노조는 국민의당에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