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신학기 대학가 주변의 출판물 불법복제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상습적으로 불법복제를 한 복사업체 주인 1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또 다른 4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문광부는 적발된 불법 복사업체 273개 중 38%에 달하는 백여개의 업체가 대학교 교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의 불법 복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문광부는 앞으로 수시로 대학가 불법복제를 단속하고 3회 이상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사법처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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