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하남시립도서관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365일 24시간 무인대출반납시스템 ‘하남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개관했다.
이는 2019년 미사도서관 개관 전까지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마련했다.
작년 12월 위례동 설치에 이어 두 번째인 미사강변도시 스마트도서관은 5단 서가로 구성된 무인자동대출·반납기로 RFID 시스템이 탑재돼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도서를 검색한 후 도서관회원증을 인식시켜 도서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도서관 서가에는 신간과 베스트·스테디셀러 등의 도서 400여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남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자 1인 2권씩 총 14일간 이용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된 기기에서만 반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 양·질적 성장으로 이어져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