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국민은 레밍 같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산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23일 “국민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전날 밤 귀국한 김 의원은 이날 0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외연수를 ‘외유’라 보도한 데 대해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라며 “‘레밍 신드롬’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군중이 최초의 보도나 지도자의 주장에 대해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반대하는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질 방법을 생각해 둔 게 있다”며 “모든 비난과 당의 징계에 대해서는 제가 온전히 다 받겠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후 김 의원은 휴대전화 전원을 꺼놓고 외부와의 접촉을 끊었다.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이 지역구인 충주에서 주민들과 만나 사죄와 용서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일(24일) 오전부터 청주의 수해복구 현장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전날 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수해 복구 참여 의지를 묻는 질문에 “제가 수해 현장에 간다 한들 그분들이 반기겠나?”라고 반문해 비판을 자초했다. 김 의원과 함께 귀국한 같은 당 박한범(옥천) 의원은 앞서 귀국했던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음성), 자유한국당 박봉순(청주) 의원과 함께 이날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이들 4명의 의원은 충북지역 수해 발생 이틀 후인 지난 18일 8박10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었다. 충북도가 집계한 도내 시·군의 수해 피해액은 633억82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