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더불어민주당은 23일(오늘) 여권발 증세론과 관련해 "상위 0.08% '슈퍼 리치(초고액자산가)' 증세는 포용적 복지국가로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초대기업에 3%, 초고소득자에 2%씩 세 부담을 늘리는 것과 관련 "OECD 꼴찌수준인 세후 소득재분배율을 시정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사회 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는 기회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당과 정부가 논의하는 이번 방안에는 일반 중산층과 서민·중소기업에 대한 증세가 전혀 없다"면서 "구체적 대상으로 거론되는 소득 2천억 원 이상 초대기업은 116개사로 전체 신고대상의 0.019% 수준이고, 소득 5억 원을 넘는 초고소득자 역시 전체 국민의 0.08%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민과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증세를 설득하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며 "야당 역시 이번만은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보고 신중하게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