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돌머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길이 405m에 이르는 갯벌탐방로를 최근 완공했다.
바닷가로 쭉 뻗은 이 탐방로는 걷기에 용이하도록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바닷물은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한다.
물이 빠지면 게, 조개, 해조류가 살아 숨쉬는 갯벌이 속살을 드러내며 광활하게 펼쳐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LED 조명을 입혀 밤이면 다양한 색채로 밤바다를 수놓는다.
빨간색, 녹색, 파란색 등 여러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며 화려한 색채로 행락객들을 유혹한다.
군 관계자는 “돌머리해수욕장에 갯벌탐방로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돌머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준공식이 19일 오전 9시40분부터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