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6년 울주군 청소년상’ 후보자 접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6년 울주군 청소년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울주군 청소년상은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한 지역 청소년을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막말성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다.
지상파채널 SBS 취재파일은 9일 이언주 의원이 최근 학교 비정규직 등 민주노총 산하 조직과 각종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벌인 사회적 총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에 대해 "미친 놈들", "그냥 밥 하는 아줌마들" 등 막말에 가까운 비하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파업에 대해 “미친놈들이야, 완전히…”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계속 가면 우리나라는 공무원과 공공부문 노조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고 했다.
이 의원은 통화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는 일은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높아지는 직종이 아니다. 정규직화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같은 주장을 하면서 "솔직히 조리사라는 게 별 게 아니다.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조금만 교육시키면 되는 거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후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의 발언이 특정 계층·신분을 비하하는 듯한 인상이 강해 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다.
그러나 이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는 일이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높아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정규직화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정규직화 하면 납세자인 국민이 이들을 평생 먹여 살려야 하기 때문에, 5~10년짜리 계약직을 도입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파업을 벌인 민주노총도 10일 성명을 내 이 의원의 발언을 강하게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지독한 노동혐오를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용기가 가상하다 못해 기가 막힌다"며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반대하고 막말성 발언을 한 이 의원의 제명과 국회 윤리위 회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