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반대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충돌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일부 과격한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이 세운 바리케이드에 불을 지르거나 경찰을 향해 화염병과 돌을 던지기도 했다. 독일은 약 1500명의 경찰을 투입해 대대적인 집압에 나셨다.